부천시, 4개 대학과 RISE 2차년도 사업 본격 추진

박정길 2026. 2.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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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나타난 대표 사례로는 부천대학교의 지역 상생 오픈마켓, 유한대학교의 시민 체감형 현장 프로그램, 가톨릭대학교의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지역협력센터 서포터즈 운영, 서울신학대학교의 취·창업 캠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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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특성 살린 협력 프로그램 확대...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박정길 기자]

 부천대학교는 최근 ‘2025 부천대학교 성과확산 포럼 「RISE-UP TOGETHER」’을 열고 1차년도 RISE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산업·대학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부천시
부천시는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RISE 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발전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하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부천시청 청년청소년과 대학협력팀 관계자는 2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차년도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나타난 대표 사례로는 부천대학교의 지역 상생 오픈마켓, 유한대학교의 시민 체감형 현장 프로그램, 가톨릭대학교의 원종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와 지역협력센터 서포터즈 운영, 서울신학대학교의 취·창업 캠프 등이 있다.

부천대학교 학생들은 '스페이스작'에서 기획·제작한 소품과 캐릭터 굿즈를 전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했으며, 유한대학교 학생들은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도를 높였다. 가톨릭대학교 서포터즈는 시와 연천군 행사 및 봉사 활동에 참여했고, 서울신학대학교는 방학 기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차년도 사업에서는 대학별 특성을 반영해 협력 사업을 고도화한다. 부천대학교는 평생교육과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하고, 유한대학교는 산업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을 강화해 AI·콘텐츠 등 미래 성장 분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확대하고, 서울신학대학교는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심화한다.

시는 4개 대학과 정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과 관리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부천형 지역혁신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대학 RISE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회의를 열어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도 병행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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