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 매출 687억·영업이익 78억 달성…PCB 고도화 수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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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가공용 마이크로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8%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PCB의 비아홀 가공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비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고정밀·고내구 제품 중심의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PCB 다층화가 진행될수록 마이크로비트 사용량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가공 난이도 상승에 따라 마모 속도와 교체 주기도 짧아지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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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가공용 마이크로비트 전문기업 네오티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8%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687억원으로 전기 대비 26.5% 늘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성장 배경으로 AI 고성능 반도체 확산에 따른 고다층·고집적 PCB 증가를 꼽았다. PCB의 비아홀 가공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비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고, 고정밀·고내구 제품 중심의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PCB 다층화가 진행될수록 마이크로비트 사용량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가공 난이도 상승에 따라 마모 속도와 교체 주기도 짧아지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단순 물량 증가를 넘어 고사양 제품 중심의 수요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회사는 이 같은 시장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올해도 마이크로비트 중심의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용 고성능 반도체 적용 확대에 따라 고객사 쪽 마이크로비트 물량 요청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는 생산량 확보를 위해 주말 특근이 진행될 정도로 가동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이에 대응한 증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신규 설비 도입과 7월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대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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