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경쟁력 입증한 서희건설, 정비사업부터 공공주택까지 영역 확대

이상현 2026. 2. 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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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정비사업과 민간 주택사업, 공공주택 공사까지 연이은 신규 수주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희건설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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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이 정비사업과 민간 주택사업, 공공주택 공사까지 연이은 신규 수주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희건설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목동 657-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희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부지 9,938㎡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98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함께 어린이집, 노인정, 피트니스 공간 등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목동 학군과 인접한 입지에 더해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생활 편의시설, 주변 녹지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민간 주택사업 부문에서도 대형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야목지역주택조합과 약 2,666억 원 규모의 '야목역2차 루미엘 스타힐스'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기 화성시 구포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총 97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부터 2029년 11월 30일까지다.

공공주택 분야에서도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시흥거모A-10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301세대 규모로, 도급액은 약 813억 원이며 2029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이는 앞서 체결한 '화성동탄2 C27BL 아파트 건설공사'에 이은 올해 두 번째 LH 공공주택 수주다.

이와 함께 서희건설은 최근 수년간 수주 실적과 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지속해 왔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 8,774억 원으로 16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평가액은 이전 평가 대비 단계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중심으로 축적한 시공 경험과 사업 수행 실적이 누적되며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로 풀이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시장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비롯해 정비사업과 관급공사 등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거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모아 중장기적으로 신뢰받는 성장 기반을 차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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