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창단 첫 ACLE 16강 진출… 내친 김에 '사우디 입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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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원대하게' 강원FC가 창단 첫 아시아를 향한 도전에서 토너먼트 무대에 올라섰다.
강원은 아시아 무대 첫 도전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진태 구단주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제 강원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계속되는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함성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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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강하게 원대하게' 강원FC가 창단 첫 아시아를 향한 도전에서 토너먼트 무대에 올라섰다.
강원은 지난 18일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멜버른시티와 0-0으로 비겼다. 원정경기에서 값진 승점을 쌓으며 동아시아 권역 8위(2승 3무 3패, 승점 9)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8년 창단한 강원은 2017년 승격한 이후 10년째 K리그1 무대를 지키고 있다. 2024년에는 19승 7무 12패(승점 64)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ACLE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도 좋은 흐름은 이어졌다. 13승 13무 12패(승점 52)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올라 ACL2 진출 이 유력하다. 강원은 창단 처음으로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통해 강팀으로 입지를 굳혀나갔고, 도시민구단을 통틀어 최초로 5번째로 파이널A 진출을 하는 경사를 이뤘다.
올해도 새 역사 만들기는 계속된다. 강원은 아시아 무대 첫 도전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제 강원은 8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비상을 시작한다.
김진태 구단주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 무대에서 16강에 진출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제 강원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계속되는 도전에 도민 여러분의 함성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구단주님을 비롯해 구성원이 하나가 돼 일궈낸 성과다. 팬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역사를 만들진 못했을 것이다"라며 "우리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강하고 원대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마치다젤비아를 넘어야 한다. 마치다는 이번 리그 스테이지에서 동아시아 권역 1위에 오른 강호다. 강원은 ACLE 16강 1차전을 3월 3일 혹은 4일, 2차전은 3월 10일 혹은 11일에 치른다.
사진= 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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