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전설' 마이크론 250% 확대"…투자 소식에 주가 뛰었다

안익주 2026. 2. 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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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헤지펀드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대규모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론 주가는 전장 대비 5.28% 상승한 420.87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월가 소식통에 따르면 아팔루사는 이번 분기에 마이크론 지분을 250%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헤지펀드의 전설로 불리는 데이비드 테퍼가 이끄는 아팔루사는 이번 분기에 약 100만 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총 150만 주로 늘렸다.

시장에서는 AI 칩 설계사뿐 아니라 AI를 실제로 구동하는 메모리 가치에 대한 베팅으로 해석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지지부진했지만 개장 직후 상승 폭을 키우며 약 2시간 만에 장중 한때 8% 가까이 급등해 고점을 찍었다.

대형 기관투자자의 비중 확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촉매로 꼽힌다.

이후에도 주가는 고점 부근에서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론이 아팔루사의 대규모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18일(현지시간) 5.28% 상승 마감함.
- 아팔루사는 이번 분기 마이크론 지분을 250% 늘린 것으로 전해짐.
- 이번 분기에만 약 100만 주를 추가 매수해 총 150만 주를 보유, AI에 필요한 메모리 가치에 대한 베팅으로 해석됨.
- 주가는 장중 한때 8% 가까이 급등한 뒤 고점 부근에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감.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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