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챔피언의 귀환' 레전드 한희원, '혼다 LPGA 타일랜드' 해설…"그린 플레이가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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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태국을 시작으로 3주간의 '아시안 스윙'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여정의 포문을 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대회 초대 챔피언인 한희원 위원이 해설자로 나서 현장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태국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중국(블루 베이 LPGA)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의 첫 번째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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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유소연 '실전형 해설' 예고
-한국인 맞춤 코스서 공격전 기대

[더게이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태국을 시작으로 3주간의 '아시안 스윙'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여정의 포문을 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는 대회 초대 챔피언인 한희원 위원이 해설자로 나서 현장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다.

유소연, 한희원 등 레전드 해설진
이번 대회 중계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레전드'들이 해설진으로 합류한다. 1·2라운드는 유소연 위원이, 3·4라운드는 한희원·고덕호 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특히 2006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한희원 위원은 현역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 위원은 "같은 코스는 아니지만 초대 챔피언으로서 해설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한 위원의 2006년 우승은 당시 한국 선수들이 시즌 10승을 합작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한 기념비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대회가 열리는 시암 컨트리클럽에 대해 한 위원은 "한국 선수들에게 굉장히 잘 맞는 코스"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장은 길지 않지만 그린 경사가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심하다"며 "선수들의 두 번째 샷(세컨 샷) 공략과 그린 플레이를 눈여겨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대회는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예선 탈락(컷오프) 없이 최종 라운드까지 진행된다. 한 위원은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훈련한 한국 선수들이 많아 코스가 친숙할 것"이라며 "예선이 없는 만큼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개막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황유민은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출전 우선순위에 따라 이번 태국 대회는 건너뛰고, 오는 26일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부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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