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는 없다…'시즌 앞두고 연습 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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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서 쉴 틈이 없다.
2016시즌을 준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의 이야기다.
박현경은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면서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해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배소현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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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변 어프로치와 퍼팅 연습 집중
유현조 두바이, 박현경과 배소연 포르투갈 선택
설 연휴에서 쉴 틈이 없다.
2016시즌을 준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의 이야기다. 전지훈련 장소도 다양하다. 전통적으로 인기 국가인 미국과 호주, 동남아시아가 전부는 아니다. 아랍에미리트, 포르투갈 등으로 떠난 선수들도 있다.
2025 대상 수상자인 유현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체력과 쇼트게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유현조는 "올해는 KLPGA 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출전할 계획이다. 체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승 횟수다. 올해는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작년 KLPGA 투어에서 펄펄 날았던 홍정민, 박현경, 배소현 등은 포르투갈에 훈련캠프를 차렸다. 홍정민은 지난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5년 연속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브 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좋았던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는 홍정민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였다"고 전했다.

박현경과 배소현도 포르투갈을 전훈지로 선택했다. 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8승을 수확한 강자다.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포르투갈에 전지훈련 캠프를 함께 차렸다. 박현경은 "아이언 샷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경은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면서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해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배소현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올린 선수다. 유럽에서는 처음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고 반성한 배소현은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
배소현은 또 쇼트게임도 중점적으로 연습해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그는 "올해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고, 올 시즌에는 다시 다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KLPGA 투어는 다음달 12일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열린다. 올해 창설된 개막전이다.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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