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니로·필랑트...설 이후 신차 쏟아진다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6. 2.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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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완전 변경 모델 선봬
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변화 ‘눈길’
지난 1월 기아가 공개한 ‘더 뉴 니로’ 외관. (기아 제공)
완성차 업계가 설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신차 라인업을 공개할 전망이다. 준중형 세단부터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하다. 디자인 전면 개편, 전동화 확대, 첨단 편의사양 적용 등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가 올 상반기 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0년 7세대를 공개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외관 디자인 전면 재설계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사양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실용성과 첨단 기능을 동시에 노린 모델로, 상반기 출시가 유력하다.

르노코리아 필랑트 외관. (르노코리아 제공)
기아는 더 뉴 니로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한다. 2022년 공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하며 4년 만에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 디자인 변화가 눈길을 끈다. 기아는 지난 1월 더 뉴 니로 디자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전면부에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들어갔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한 가운데 완성도를 높였다. 3월 중 공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르노코리아는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 두 번째 모델 ‘필랑트’ 공개를 앞뒀다. 전통적인 세단과 SUV 구분을 의도적으로 흐리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다.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했던 중대형 시장 재진입을 위한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쿠페형 실루엣과 SUV의 체급을 결합했고, 실내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라는 콘셉트로 고급화를 내세웠다. 필랑트는 오는 3월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서울 성수동 GMC 팝업스토어에 전시된 ‘허머 EV’. (한국GM 제공)
미국 제네럴모터스(GM) 프리미엄 SUV·픽업 브랜드 GMC가 국내 판매를 공식화한 허머 EV 또한 주목받는다. GMC는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허머 EV를 전시했다. 브랜드 전통의 강인한 이미지에 GM 최신 EV 기술을 결합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특히 4륜 조향을 활용한 ‘크랩워크’ 기능은 좁은 공간이나 험로에서 독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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