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과 엄흥도"…'왕과 사는 남자' 200만 돌파 기념 '어진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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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어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국적인 화풍으로 완성된 어진 포스터의 비주얼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엄흥도의 복합적인 감정을 단번에 느끼게 하며 '왕과 사는 남자'가 선사할 감동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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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어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공개된 어진 포스터는 정겨운 사람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곤룡포를 입은 이홍위(박지훈)의 위엄 있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종은 생존했을 때 그려진 어진이 없는 왕으로, 2021년 추정으로 그려진 표준 영정만 존재한다. '왕과 사는 남자' 속에서 신분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특별한 우정을 선보인 두 사람이 어진 안에 나란히 그려진 구성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어진 포스터는 전통 진채화의 고운 색감과 정교한 묘사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성과 현대적 서사를 접목한 회화 작업을 선보이는 서정연 작가가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사람을 그린다는 것은 그 내면과 시대를 함께 담아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 사건 속 그 안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감정에 집중했다” 는 서정연 작가는 전통 진채화 기법을 바탕으로, 디지털 작업이 아닌 비단 위에 붓으로 먹, 석채, 토채 등의 전통안료를 사용했고 실제 조선시대 어진의 복식을 참고하여 작업에 임했다. 한국적인 화풍으로 완성된 어진 포스터의 비주얼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엄흥도의 복합적인 감정을 단번에 느끼게 하며 '왕과 사는 남자'가 선사할 감동과 여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따뜻한 미소와 함께 이홍위를 향해 몸을 기울인 엄흥도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16일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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