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에어 銅’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행…여자 컬링은 3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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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올림픽 빅에어 종목 입상에 성공한 스노보더 유승은(성복고)이 슬로프스타일 결선에도 올랐다.
유승은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유승은은 앞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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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올림픽 빅에어 종목 입상에 성공한 스노보더 유승은(성복고)이 슬로프스타일 결선에도 올랐다.
유승은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에서 76.8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유승은은 상위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메달 획득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결선은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날 예선은 기상 악화가 예상돼 당초 예정됐던 것보다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초반 레일 구간을 통과한 뒤 세 차례 점프와 착지를 성공하며 점수를 따냈다. 2차 시기에선 18.6점에 그쳐 1차 시기 점수가 예선 최종 성적으로 반영됐다.
유승은은 앞서 여자 빅에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슬로프스타일에서도 입상에 성공하면 종목 사상 최초로 멀티 메달을 따내는 한국 선수가 된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일본과의 대회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대 5로 승리했다. 3승 2패를 달성한 한국은 4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밀라노=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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