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먹으니 혈당 뚝”… 약사가 직접 먹고 밝힌 ‘뜻밖의 음식’

김보미 기자 2026. 2. 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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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는 한국인 건강 최대 이슈다.

한형선 약사는 건강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당뇨는 혈액에 당이 녹아있는 상태, 즉 '고혈당증'이 정확한 표현"이라며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세 가지를 소개했다.

조개류는 저탄수화물, 저지방, 그리고 혈당 안정에 효과적인 고단백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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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선 약사는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세 가지를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
혈당 관리는 한국인 건강 최대 이슈다. 우리나라 국민 2000만명이 이미 당뇨병 환자이거나 당뇨 직전 위험에 놓였다. 한형선 약사는 건강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해 “당뇨는 혈액에 당이 녹아있는 상태, 즉 ‘고혈당증’이 정확한 표현”이라며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암,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세 가지를 소개했다.

◇갯벌 조개류와 마늘
바지락, 모시조개 등 갯벌에서 나는 조개류와 마늘을 함께 섭취하면 당뇨에 좋다. 조개류는 저탄수화물, 저지방, 그리고 혈당 안정에 효과적인 고단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과 아연·셀레늄·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타우린 성분은 간 건강과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늘에 함유된 식이유황 성분은 몸의 해독을 도와 여러 중금속을 제거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다만 그는 “어패류는 반드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식중독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콩(콩을 식초로 숙성)
‘초콩’은 콩을 식초에 숙성시킨 것이다. 한형선 약사는 초콩 만드는 법으로 ▲콩을 깨끗이 세척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볶기 ▲병에 볶은 콩 넣기 ▲콩이 충분히 잠기도록 식초 넣기 ▲약 7~10일 숙성시키기를 들었다. 이어 하루 2~3회, 한번에 10~20알 정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식초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아밀라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혈당 상승 속도를 완만하게 한다. 실제로 식초가 혈당 스파이크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식초는 산소 친화력이 높아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혈액을 맑아지게 한다. 콩 역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해 당 흡수 속도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다만 식초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공백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사과·베리류 등 GI 낮은 과일
한형선 약사는 “당뇨 환자도 지나치지만 않으면 과일을 섭취해도 된다”고 말했다. 과일 속 과당은 인슐린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대사가 가능해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는 GI(혈당지수)가 낮은 과일로 ‘껍질째 먹는 사과’를 추천했다. 사과 껍질에 포함된 펙틴(수용성 식이섬유)이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블루베리와 딸기 등 베리류도 함께 소개했다. 베리류는 혈당지수가 낮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같은 항산화·항염 성분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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