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우익수로 쫓겨났다고? SF 사장 생각은 다르다…"LEE 프로 의식 대단해, 큰 기대 걸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이 우익수로 2026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의 프로 의식에 박수를 보냈다.
포지 사장은 최근 KNBR 라디오 프로그램 'Murph & Markus'에 출연해 "이정후는 포지션 이동에 대해 정말 프로답게 받아들였다. 그는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팀을 위한 선수이고,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안다"며 "이정후는 이미 우익수 수비 훈련도 시작했다. 과거에도 그 자리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사장이 우익수로 2026시즌을 준비하는 이정후의 프로 의식에 박수를 보냈다.
포지 사장은 최근 KNBR 라디오 프로그램 'Murph & Markus'에 출연해 "이정후는 포지션 이동에 대해 정말 프로답게 받아들였다. 그는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팀을 위한 선수이고, 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안다"며 "이정후는 이미 우익수 수비 훈련도 시작했다. 과거에도 그 자리에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줄곧 팀의 중견수 자리를 지켰던 이정후는 올해부터 큰 전환점을 맞는다.

2024년 빅리그 데뷔 첫해 수비 도중 발생한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이정후는 지난해 150경기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 0.734를 기록하며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규정타석을 채운 팀 내 타자 중 타율 1위, 내셔널리그(NL) 3루타 3위에 오르는 등 타격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
반대로 수비에서는 큰 약점을 드러냈다. 이정후의 지난해 OAA(Outs Above Average)는 -5로, 규정 수비 이닝을 채운 리그 중견수 37명 중 최하위인 36위였다. 거기에 주전 좌익수로 출전한 엘리엇 라모스(OAA -9)의 수비 부진까지 겹쳐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 외야 OAA 수치에서 리그 최하위(-18)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외야 수비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비시즌 외야수 헤리슨 베이더를 영입했다. 2017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베이더는 뉴욕 양키스, 신시내티 레즈, 뉴욕 메츠, 미네소타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치며 통산 924경기 타율 0.247(2745타수 679안타) 88홈런 322타점 105도루 OPS 0.714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수비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시절이던 지난 2021년 내셔널리그(NL) 골드글러브를 수상했고, 2018년 이후 리그 외야수 중 최다인 76 OAA(Outs Above Average)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베이더 영입 이후 포지 사장은 "새로 영입한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기용하기 위해 이정후를 코너 외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정후의 포지션 이동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그러나 이정후를 향한 구단의 기대는 아직 식지 않았다. 오히려 수비 부담이 비교적 적은 포지션을 맡으면서 타격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
포지 사장은 “이정후는 정말 기대되는 선수다. 몇 년 전 부상도 있었고, 지난해에는 부상에서 복귀해 풀 시즌을 치르면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사실상 작년은 그에게 새로운 리그나 다름없었다"며 "그래서 저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좋은 위치에 설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럴 수가!' 롯데, 캠프지서 '원정도박+성추행 스캔들' 불거져…'첫 방문' 아니라는 의혹까지
- 치어리더 김인영, 금빛 초미니 자태 '파격' …관중석 들썩
- 한지민, 전에 없던 파격…등 전체 노출에 하의실종까지
- 글래머 직격타! 맹승지, 파격 의상…압도적 실루엣
- 이승기♥이다인, 딸 공개하더니 '둘째' 깜짝 발표…누리꾼 들썩
- "갤럭시로 찍었나요?"…이재용X男 아이돌 투샷에 난리 난 반응
- 미자, 하루 매출 10억 '매진' 달성했다…"母 전성애와 방송 1시간만에" [★해시태그]
- 22기 현숙, '금쪽이' 딸·♥16기 광수와 가족사진 "'아빠' 단어 금기어였다" [전문]
- "서인영에게 욕먹을 줄 알았는데"…'음이탈 사고→은퇴' 오리, 미담 전하고 글 삭제 [엑's 이슈]
- 4세대 대표 걸그룹, 두 차례 전속계약 분쟁→2년 공백기에도 여전한 화제성…두 번째 9억 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