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DRX전 3-2 진땀승…PO 승자조 진출 [쿠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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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DRX를 힘겹게 꺾고 플레이오프 상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정식 한타 구도로 들어서자 DRX 전력에 밀리며 기를 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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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가 DRX를 힘겹게 꺾고 플레이오프 상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상위 2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반면 DRX는 플레이-인에서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패자조로 떨어졌다.
1세트 초반은 디플러스 기아의 흐름이었다. 지난 플레이-인처럼, 바위게가 문제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두 번째 바위게 교전 때 대승을 거뒀다. 다만 DRX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중반 이후 대치 구도에서 조금씩 이득을 봤다. 디플러스 기아는 정식 한타 구도로 들어서자 DRX 전력에 밀리며 기를 펴지 못했다. DRX는 드래곤 영혼과 바론을 챙기는 등 주도권을 확보한 뒤 33분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일격을 맞은 디플러스 기아가 2세트를 가져왔다. 나르, 조이, 애쉬-세라핀을 뽑으며 라인전에 신경 썼고, 선수들은 주어진 구도를 완벽하게 이행했다. DRX는 전 라인에서 밀렸다. 중후반에 3억제기가 나간 상황에서도 처절하게 버티며 저력을 보이긴 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한 끗 모자랐다.
3세트는 난전 구도로 전개됐다. 디플러스 기아가 바루스와 빅토르를 앞세워 교전에서 한 방 앞섰다. 하지만 DRX도 드래곤 스택을 중점으로 경기를 길게 끌고 갔다. 후반 들어 DRX의 조합이 힘을 받았다. 37분 ‘유칼’ 손우현은 라이즈의 궁극기로 상대 진영을 망가뜨렸고, DRX는 한타 대승을 거두며 드래곤 영혼을 완성했다. 이어 바론마저 처치한 뒤 넥서스를 파괴하며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4세트를 이기면서 균형을 맞췄다. 초반 구도부터 크게 앞서간 디플러스 기아는 이전 세트들과 달리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승기를 굳혔고, 26분 만에 세트를 매듭지었다.
운명의 5세트, DRX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점화’ 럼블을 택한 ‘리치’ 이재원은 솔로킬을 내는 등 탑을 지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답답한 흐름을 한타로 풀었다. 13분 드래곤 앞에서 ‘루시드’ 최용혁이 좋은 움직임으로 상대를 몰아냈고, 드래곤을 처치했다.
일진일퇴 공방에서 디플러스 기아가 웃었다. 25분 적진에서 ‘스매쉬’ 신금재가 징크스로 신나게 딜을 쏟아부었다. 3인을 자른 그들은 곧바로 바론으로 이어갔다. 조합의 힘을 잃은 DRX는 허우적거리면서 서서히 쓰러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30분 넥서스를 깨면서 매치 승리를 힘겹게 완성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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