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에도 젊은 애들과 여전히 같이 뛰는 건 참 멋진 일이야...르브론, 최고령 트리플 더블 신기록

배지헌 기자 2026. 2.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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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레전드 '킹' 르브론 제임스가 또 NBA 역사를 새로 썼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28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몰아치며 팀의 124대 104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제임스가 작성한 트리플더블은 NBA 역사상 최고령 기록이다.

한편 이번 기록은 르브론이 2025년 2월 1일 이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트리플더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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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44일...역대 최고령 트리플 더블 1위
-28점·12어시스트·10리바운드 '원맨쇼'
-칼 말론 제치고 NBA 역사 경신
르브론 제임스(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더게이트]

살아있는 레전드 '킹' 르브론 제임스가 또 NBA 역사를 새로 썼다.

제임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28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몰아치며 팀의 124대 104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제임스가 작성한 트리플더블은 NBA 역사상 최고령 기록이다. 41세 44일의 나이로 대기록을 세운 제임스는 지난 2003년 칼 말론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세웠던 종전 기록(40세 127일)을 21년 만에 갈아치웠다.
르브론 제임스(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젊은 선수들과 여전히 뛸 수 있다는 것, 꽤 멋지다"

킹의 코트 위 존재감은 여전했다. 르브론은 1쿼터부터 3점슛 두 차례를 꽂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마지막 1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기록을 완성했다.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가득 메운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전설의 행보에 경의를 표했다.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정도 수준에서 여전히 뛸 수 있다는 게 꽤 멋지다"며 "코트를 전력 질주하며 10대, 20대, 30대 초반 선수들과 함께 어울려 뛰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 중인 레이커스는 르브론의 활약에 힘입어 33승 21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5위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반면 특급 신인 쿠퍼 플래그마저 빠진 댈러스는 9연패 수렁에 빠지며 19승 35패로 무너졌다.

한편 이번 기록은 르브론이 2025년 2월 1일 이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트리플더블이다. 제임스는 통산 123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이 부문 역대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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