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5언더파 67타 출발…셰플러 '이븐파 62위'

노우래 2026. 2. 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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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시그니처 대회에서도 순조롭게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처음 나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8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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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19위
히사쓰네 선두, 번스와 브래들리 공동 2위
고터럽 공동 4위, 매킬로이 공동 28위

김시우가 시그니처 대회에서도 순조롭게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19위다. 히사쓰네 료(일본)가 10언더파 62타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는 한 해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의 시그니처 이벤트 가운데 올해 첫 대회다. 상위 랭커 80명만 출전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는 김시우만 나왔다.

김시우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 18번 홀에서 벙커 샷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AP연합뉴스

이날 김시우는 2번 홀(파5)에서 약 23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 2m 거리로 보내 이글을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3∼5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4개 홀에서 5타를 줄였다. 12~13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다가 다시 16~17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선두와는 5타 차다.

김시우는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 10 성적을 낼 정도로 상승세다. 올해 4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개막전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준우승, 지난주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등 계속 우승권을 맴돌았다.

샘 번스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9언더파 63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유일한 2승 챔피언인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공동 4위(8언더파 64타)다. 이번 시즌 PGA 투어 대회에 처음 나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8위(4언더파 68타)에 자리했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이민우(호주) 공동 19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62위(이븐파 72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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