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론조사 해석...여 "민심 변화" vs 야 "아직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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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보도해드렸는데요.
여야 정치권의 시각은 엇갈립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국민이 얼마나 황당하고 불안했었습니까? 완전 충격이었는데. 게다가 내란 재판에서 조차 타당한 계엄 이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분노하고 계신 거 아닌가라는..."
여야 간 해석의 간극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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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MBC는 이번 주에 여론조사 결과를
연속보도해드렸는데요.
전반적으로 민주당이 앞서는 흐름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이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고 해석했고
국민의힘은 반전의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엇갈린 해석을 내놨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CG 1 ]
더불어민주당 43.3%, 국민의힘 37.2%.
MBC 강원 3사가 최근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 결과입니다.
양당 간 격차는 6.1%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이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시각은 엇갈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계엄으로 인한 혼란을 극복하고
안정을 희망하는 민심의 신호로 판단했습니다.
이승진/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상계엄으로 인해서 국민이 얼마나 황당하고 불안했었습니까? 완전 충격이었는데. 게다가 내란 재판에서 조차 타당한 계엄 이유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분노하고 계신 거 아닌가라는..."
국민의힘은
어느 정당에게 더 유리하다고 단정짓기는
섣부르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김용래/강원도의원(국민의힘)
"양당 모두 일방적인 우세를 말하기는 조금 어렵고요. 지역별로 격차 접전이 좀 뚜렷하게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오차 범위 내에 접전이거나 또 부동층이 상당해서..."
특히 도지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여야 간 해석의 간극이 더욱 뚜렷했습니다.
[ CG 2 ]
우상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45.4%,
김진태 강원지사 31.4%,
염동열 전 국회의원 5.8%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승진/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우상호 전 수석이 앞서고 있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이것은 도민들이 새로운 인물을 통한 강원의 혁신적 발전을 갈망하고 있다..."
반면 선거 초기 국면인 만큼,
유권자의 판단이 굳어졌다고 보기 힘들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김용래/강원도의원(국민의힘)
"우상호 전 수석은 중앙정치에서 인지도와 또 대선 이후의 정국 흐름이 강하게 좀 반영된 결과라고 좀 보이고요. (김진태 지사가)도정 성과를 또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하냐가 향후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의 강점을 앞세운 '인물론'을,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을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영상취재: 추영우/ 영상제공: 여기 이슈 강원)
--------- 여론조사 개요 ------------
의뢰 기관 :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조사 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 기간 : 강원도 2026년 2월 4~5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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