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재성, 마인츠 05와 재계약! 지금이 전성기니까, 재계약 제의 받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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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형 축구선수 이재성이 만 33세 나이에 독일 마인츠05와 계약을 연장하며 유럽 활약을 이어간다.
니코 붕게르트 마인츠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정신과 헌신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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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대기만성형 축구선수 이재성이 만 33세 나이에 독일 마인츠05와 계약을 연장하며 유럽 활약을 이어간다. 12일(한국시간) 마인츠 구단에 따르면 이재성은 새 계약을 체결하며 이번 시즌 이후에도 마인츠에 남는다.
이재성은 2021년 여름 2.분데스리가(2부) 홀슈타인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후 빠르게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159경기 28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니코 붕게르트 마인츠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꾸준히 팀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정신과 헌신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이는 선수다.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마인츠에서 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함께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2024-2025시즌 리그 6위에 오를 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를 4승 1무 1패 호성적으로 통과해 16강에 진출했는데, 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 토너먼트 진출은 처음이다. 이재성은 마지막 6차전에서 도움을 올리는 등 탁월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고전하고 있던 마인츠의 부활을 이끄는 선수도 이재성이다. 마인츠는 한동안 최하위였으나 최근 상승세를 통해 3연승을 달리며 1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상태다.


이재성은 고려대학교를 거쳐 2014년 전북현대에서 프로 데뷔했다. 프로 첫해부터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K리그1 영플레이어상, 2년 뒤 K리그1 MVP 등 개인상을 휩쓸었고 전북 소속으로 리그뿐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까지 석권했다. 기량에 비해 유럽진출이 쉽지 않았던 이재성은 꿈을 이루기 위해 만 25세에 독일 2부 소규모 구단 킬에 입단하는 도전을 택했다. 3년 뒤 마인츠 이적으로 마침내 빅 리그를 밟았다. 그리고 노장 반열에 든 지금까지도 분데스리가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재성은 실력뿐 아니라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성격으로도 유명하다. 유럽파의 수장격이 되면서, 독일 무대에서 도전하는 어린 후배 선수들을 자주 챙기는 면모도 있다. 올여름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확실한 주전감으로 꼽힌다.
사진= 마인츠05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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