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주관 행사 잠정 중단…임원진 전원 재신임 절차”

백재연 2026. 2. 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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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통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전면적인 쇄신을 단행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며 "경제현상을 진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에 대해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쇄신안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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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해 7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사회·정부가 함께 만드는 기업가 정신의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2일 최근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 통계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전면적인 쇄신을 단행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한에서 “인용 데이터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됐고 문제점은 우리 스스로도 확인했다”며 “경제현상을 진단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우리에 대해 근본적인 신뢰 문제가 제기된 것은 뼈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팩트체크 강화 정도의 재발방지 대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법정 경제단체라는 자부심이 매너리즘으로 변질되지 않았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쇄신안도 함께 발표했다. 조직문화와 목표의 혁신, 전문성 확보, 대한상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 성찰,반성과 성찰을 위해 당분간 상의 주관 행사의 중단, 임원진 전원에 대한 재신임 절차진행 및 후속조치 등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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