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큐르: 원정대 33’ 개발진,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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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신생 게임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RPG '클레르 옵스큐르: 원정대 33(Clair Obscur: Expedition 33)'의 개발진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러면서 "원정대 33은 프랑스 비디오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기록을 세웠다. 이제 게임은 특정 세대나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문화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 형식 그 자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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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신생 게임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RPG ‘클레르 옵스큐르: 원정대 33(Clair Obscur: Expedition 33)’의 개발진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로 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비디오 게임 산업 및 창의적 예술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한 결과다. 이 게임은 국내에서 스마일게이트가 공동 서비스를 맡고 있다.
11일 ‘스크린허브’ 등 외신에 따르면 샌드폴 인터랙티브는 수상 후 “이 영광은 세계를 함께 빚어낸 우리 팀과 이를 살아 숨 쉬게 해준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 덕분”이라며 “우리의 여정이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에 참석한 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게임 산업에 이번 성공이 새로운 에너지와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원정대 33은 프랑스 비디오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기록을 세웠다. 이제 게임은 특정 세대나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문화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술 형식 그 자체”라고 첨언했다.
클레르 옵스큐르: 원정대 33은 작년 4월 출시 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게임이다.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JRPG 스타일의 턴제 RPG를 표방한다. 게임에선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의 이야기를 그린다. 34세에서 33세로 줄어든 숫자로 1년 간의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32살의 원정대가 펼치는 모험을 다룬다.
이 게임은 ‘더 게임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게임(GOTY)’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았고 메타크리틱 등 주요 비평 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의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작위 수여로 샌드폴 인터랙티브 개발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아오누마 에이지, ‘레이맨’의 미셸 앙셀 등 세계적인 게임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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