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OGAS 7연패 탈출 다음날, 강혁 감독 재계약 선물 "리빌딩 비전 높이 평가"→4년 동행 확정..."구단 선택 후회 않도록 할 것" 굳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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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연패를 탈출하자 선물이 찾아왔다.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KOGAS) 페가수스가 강혁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과 관리 능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한 점과 향후 팀 리빌딩을 위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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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길었던 연패를 탈출하자 선물이 찾아왔다.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KOGAS) 페가수스가 강혁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가스공사는 11일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이에 따라 강 감독은 2026~27시즌에 이어 2027~28시즌까지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가스공사는 "부드러운 소통 리더십과 관리 능력으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한 점과 향후 팀 리빌딩을 위한 비전을 높이 평가해 강혁 감독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뛰어난 가드로 활약하며 '2대2 마스터'라는 별명이 붙었던 강 감독은 2013년 은퇴 후 모교 삼일상고(현 삼일고)와 창원 LG를 거쳐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인천 전자랜드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갔다.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에서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강 감독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유도훈 당시 감독(현 정관장 감독)이 해임된 후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출발했다. 한때 10연패를 당했지만, 수습을 잘하면서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시즌 도중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이어 2024~25시즌에는 수비농구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며 28승 26패(승률 0.519)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했다. 비록 6강에서 수원 KT에 패배했으나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올 시즌에는 11일 기준 12승 27패(승률 0.308)로 공동 9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7연패에 빠지며 6위권과 멀어지고 있었으나, 10일 경기에서 선두 LG를 72-7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재계약 발표 후 엑스포츠뉴스와 연락이 닿은 강 감독은 "올해 성적도 안 좋았는데, 그래도 구단에서 내게 기회를 더 주신 것 같다"며 "올 시즌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계획을 잘 짜서 올해 같은 과정을 걷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이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잘 하려고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강 감독은 시즌 중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신뢰로 재계약이 성사된 점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강한 팀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똘똘 뭉쳐야 한다. 지난 2년 동안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올해는 성적을 내려고 욕심을 부렸던 부분이 화가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대행 포함 작년까지 2년 동안 했던 모습을 잘 봐주신 것 같다"며 "시즌 중간에도 재계약을 해주신다고 믿음을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 감독은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 처음 왔던 때부터 구단을 지켜왔다. 그때와 지금은 분명 차이가 있었다. 당시와 비교한 그는 "처음 왔을 때는 체육관이나 사무실도 부족했지만, 지금은 선수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졌다"며 "다른 구단 못지않게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지휘봉을 잡은 후 본인의 계획대로 잘 꾸려졌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수비에서의 압박이나 외곽슛 등이 잘 됐다"고 평가했다.
강 감독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는 인사이드에서 해줘야 할 선수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만콕 마티앙을 데려왔는데 잘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선택을 했는데, 발목이 안 좋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기량이 안 나왔다"고 아쉬워 했다.
FA 김국찬과 최진수, 베테랑 외국인 라건아까지 데려오며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이 부분이 꼬이며 한국가스공사는 8연패로 시즌을 출발했다. 강 감독은 "앞으로는 더 철저히 준비해 올해 같은 과정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BL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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