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美 12월 소매판매 정체 충격-[글로벌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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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마감한 미국 증시 상황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홀로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무리했고요.
오늘 장 30년물 국채금리는 4.78%에 거래됐고요.
오늘 장 엔 달러 환율은 154엔 중반에 거래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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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서원형 PD]

조금 전 마감한 미국 증시 상황 바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대 지수)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 지수 홀로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무리했고요.
나스닥 지수 0.59% S&P 500 지수 0.33%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보고 오신 것처럼, 오늘은 미국의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된 날이었죠.
연중 가장 큰 소비 기간이라 할 수 있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보합,
0% 성장률에 그치면서 미국인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미국의 소비력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다음 달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게 됐고,
또 올해 두 번이 아닌 세 번의 금리인하가 예상된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력이 약해지자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에 있어
다소 부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고요.
내일 공개될 고용 지표까지 확인을 해 봐야겠지만,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주식 시장은 물론 암호화폐 시장까지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채) 미국의 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을 그대로 반영하는 건 아무래도 미 국채 시장이겠죠.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늘어나지 않았다는 건 미국인들이 연말 분위기를 즐길 여력마저 마땅치 않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의 고용이 크게 악화된 것인지,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이 아닌지, 이런 우려가 오늘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기물 위주로 국채 금리의 낙폭이 컸는데요.
오늘 장 30년물 국채금리는 4.78%에 거래됐고요.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인 4.14%,2년물 국채금리는 3.45%에 거래됐습니다.
(환율) 오늘 미 달러화 역시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로 인해 약세 흐름을 이어 나갔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안팎의 환경으로 인해 이제 미국 시장 자체에 대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반면에 일본 엔화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죠.
다카이치의 총선 압승으로 정부의 재정 부양 정책이 엔화 약세를 불러올 것이라 예상됐지만,
오히려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 그리고 이로 인한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이 엔화 강세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 엔 달러 환율은 154엔 중반에 거래됐고요.
원 달러 환율은 1,457원에 거래됐고 역외환율에서는 1,45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에 대한 충격으로 암호화폐 시장 역시 다시 한번 흔들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7만 달러 선이 다시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비트코인은 현재 6만 8천 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은 2,01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섹터) 이어서 오늘 장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오늘은 섹터 별로 등락률의 편차가 심한 모습인데요.
오늘도 기술주에서 비중을 줄이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면서
유틸리티 섹터가 1.59% 가장 크게 올랐고요.
원자재주로도 자금이 옮겨 가면서 원자재 섹터 역시 오늘 장에서 1.29% 상승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전통 산업 섹터로 자금이 분산되자
오늘 다우 지수가 소폭이지만 강하게 버텨주고 있는 건데요.
반면에 오늘 금융주가 0.75% 빠졌고 기술주는 0.58%, 커뮤니케이션주도 0.84% 하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이어서 오늘 장 시총 상위 종목들 소식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에 들려온 소식이었죠.
미 행정부가 TSMC의 대미 투자 약속과 연계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게 반도체 관세를 면제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또 어제 구글의 알파벳이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 발행에 나선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이 소식이 나온 지 24시간이 채 되지도 않아 알파벳은 320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센터의 공간을 절약하고 전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초전도 케이블 선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사업을 재정비하기 위해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부사장인 조 워드를 전 세계 전기차 판매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습니다.
(금) 마지막으로 금과 은 선물 가격도 확인해 보시죠.
금과 은 선물은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오늘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장 금 선물은 5,050달러 선에 거래됐고요.
은 선물은 80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서원형PD westcircl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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