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황제' 코카콜라, 매출·판매량 정체…이익 올라도 주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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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대장주 코카콜라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다만 4분기 조정 매출은 118억2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실적 발표 직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코카콜라는 4분기 주당순이익은 예상치(56센트)를 소폭 상회, 조정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 약세 나타냄.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는 1.49% 하락한 76.81달러에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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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

음료 대장주 코카콜라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1.49% 하락한 76.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카콜라의 4분기 EPS는 58센트로 예상치(56센트)를 소폭 상회했다.
다만 4분기 조정 매출은 118억2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실적 발표 직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주가는 장 초반 하락폭을 키운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였다.
코카콜라의 4분기 제품 판매량은 1% 증가에 그쳤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는 부각됐다.
전통적인 탄산음료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생수·스포츠음료·커피·차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핵심 포인트
- 코카콜라는 4분기 주당순이익은 예상치(56센트)를 소폭 상회, 조정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 약세 나타냄.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는 1.49% 하락한 76.81달러에 마감함.
-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장 초반 낙폭을 키웠다가 일부 하락폭을 만회함
- 판매량 증가폭은 1%에 그쳤지만, 탄산음료 정체 속 생수·스포츠음료·커피·차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점이 부각됨.

안익주기자 ai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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