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시안컵, 수입 무려 1200억?…허풍인가 사실인가→"그럼에도 여자 선수들 수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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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이 8240만 달러(약 1201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FIFPRO는 "2026년 호주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은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 티켓 판매는 킥오프 6개월 전 이미 이전 여자 아시안컵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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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이 8240만 달러(약 1201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역대 여자 아시안컵 중 최다 수익에 해당된다.
다만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여자 아시안컵 규모의 확대 및 여자 축구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뛰는 여자 축구 선수들이 제공받는 급여와 의료 서비스, 인력 및 시설 등에 여전히 아쉬움이 있다고 짚었다.
FIFPRO는 "2026년 호주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은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대회가 될 것"이라며 "대회 티켓 판매는 킥오프 6개월 전 이미 이전 여자 아시안컵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824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역대 여자 아시안컵 중 가장 가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그러나 FIFPRO는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전역의 많은 여자 선수들은 여전히 공정한 급여, 의료 서비스, 인력 및 시설 등 기본적인 전문 기준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FIFPRO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수 중 87%는 급여와 상금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36%는 대회 전 의료 서비스를 받지 않았으며, 21%는 인력 배치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 중 30%가 연간 3만 달러(약 4370만원) 미만의 수입을 올렸고, 21%는 축구선수가 아닌 본업이 따로 있었으며, 60%는 정신 건강 지원이 개선될 수 있다고 했다.
아시아에서 여자 축구 선수로 활동하는 선수들 중 62%의 선수만이 자신을 프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연간 1만 달러(약 145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선수는 42%에 불과했다. 25%는 축구가 주요 수입원이 아니라고 답했다.
FIFPRO는 "이 결과는 아시아 전역의 최고 선수들조차 종종 축구에 완전히 헌신하지 못하며, 의료, 시설, 재정 지원에서 정기적으로 격차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FIFPRO는 여자 아시안컵의 상금이 다른 대회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도 짚었다.

2022년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180만 달러(약 26억원)의 상금이 제공됐는데, 2025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는 4720만 달러(약 688억원)가 상금으로 분배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그리고 남미축구연맹(CONMEBOL)도 AFC보다 더 많은 상금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FIFPRO는 "AFC는 2026년에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자 팀은 여전히 남자 팀보다 적은 인원과 낮은 기준으로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FC는 이번 여자 아시안컵에 총 2170만 달러(약 316억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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