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LCK컵 PO진출 돌풍… “비결은 연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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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DRX가 연초 e스포츠 컵 대회 'LCK컵'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플러스 기아전 대패 이후 극적인 경기력 반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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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LoL 월드 챔피언십 목표
꿈 이루려면 연습량 밀리면 안돼

올해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DRX가 연초 e스포츠 컵 대회 ‘LCK컵’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선수단의 분전 못잖게 주목받는 건 신임 조재읍(34·사진) 감독의 역량이다.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려 경기력 향상을 이뤄낸 그를 지난 8일 플레이오프 진출 직후 만났다.
-디플러스 기아전 대패 이후 극적인 경기력 반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 디플러스 기아전은 상대가 잘하고 우리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한다. 지긴 했어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서 결과적으론 고마운 패배가 됐다. 이제 시작이다. 방심하지 않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플레이오프에선 T1·젠지 등 상대적으로 더 강한 팀들과 만난다.
“사실 LCK컵을 치르는 동안 마음속으로 정해놓은 팀별 순위가 있다. 서로 만나면 어떤 팀이 이길지도 대강 예상하고 있다. 우선 플레이오프 전까지는 예상했던 순위와 실제 순위표가 일치한다. 앞으로의 플레이오프도 자신 있다. 재밌는 경기를 기대하셔도 된다.”
-디플러스 기아전을 앞두고 선수단에게 연습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의 연습량만 봐도 올해 일을 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보인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상대방이 지금 어떤 마인드로 임하는지, 어느 정도의 연습량을 소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 선수들이 하나같이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목표라고 하더라. 그 대회에 나가려면 디플러스 기아가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다. 꿈을 이루려면 적어도 연습량에서는 경쟁 상대에게 밀리면 안 된다고 했다. 선수들이 워낙 심성이 착해서 그런 소리를 듣고도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하고 느낀 것 같다.”
-DRX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DRX가 좋은 성적을 내다보니 저를 좋게 평가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사실 팀이 이렇게 잘하고 있는 건 선수단이 열심히, 잘해서가 첫 번째다. 저보단 선수단의 노력과 실력에 대한 칭찬을 먼저 해주시면 좋겠다. DRX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진심 어린 응원을 늘 실감하고 있다. 재밌는 플레이오프 경기로 보답하겠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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