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김태형호′, 올 시즌 전략은?

유태경 2026. 2. 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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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지 훈련이 한창인 대만 캠프에서 임기 3년의 마지막 해를 맞은 김태형 감독의 눈빛은 누구보다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타격 훈련에 나선 선수들 사이로, 김태형 감독이 열정적 지도를 이어갑니다.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맹활약하며 퓨처스리그 홈런, 타점 2관왕을 차지한 한동희 선수의 복귀에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올해 한층 더 강해진 롯데가 9년째 이어지는 가을야구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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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롯데 전지 훈련이 한창인 대만 캠프에서 임기 3년의 마지막 해를 맞은 김태형 감독의 눈빛은 누구보다 뜨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명장′이란 이름에 걸맞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김 감독의 올 시즌 다짐과 전략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롯데 전지훈련 캠프인 타이난 국제야구센터.

타격 훈련에 나선 선수들 사이로, 김태형 감독이 열정적 지도를 이어갑니다.

롯데는 2년 전, 강팀 도약을 선언하며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김태형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기대에 보답하듯, 지난 시즌 롯데는 ′봄데′를 뒤로 하고 3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지만..

8월부터 12연패에 빠지며 최종 순위 7위, 또 한 번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태형 / 롯데자이언츠 감독]
" 대한민국에서 제가 제일 아쉽지 않겠어요? 우리 선수들도 많이 아쉬워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 올해는 준비를 좀 더 잘해서..."

임기 3년의 마지막 해를 맞이한 김태형 감독,

부진했던 주전급 선수들의 반등 의지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올 시즌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롯데는 팀타율 3위의 막강한 공격력을 최대한 살리도록 공격적 라인업을 구상하고,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겼던 수비 실책과 미숙한 경기 운영 능력은 대폭 늘린 훈련량으로 극복한단 전략입니다.

[전준우 / 롯데자이언츠 주장]
"진짜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팬분들께서 항상 뭘 원하는지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큰 변화 없는 선수 구성에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되는 상황.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맹활약하며 퓨처스리그 홈런, 타점 2관왕을 차지한 한동희 선수의 복귀에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한동희/롯데자이언츠 선수]
"잘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고, 부담을 안 가지고 야구를 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유태경 기자]
"올해 한층 더 강해진 롯데가 9년째 이어지는 가을야구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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