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pick인] ‘아프리카 혈통’ 쇼트트랙 단지누 누구? [밀라노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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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격하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최대 위협은 캐나다 국적의 윌리엄 단지누(24)다.
단지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 시즌 연속 종합우승 차지한 남자 쇼트트랙 최강자다.
단지누는 이번 올림픽 개인전 3관왕(500m, 1000m, 1500m)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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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 시즌 연속 종합우승
올 시즌 월드투어 개인 종목 금메달 12개 중 7개 쓸어 담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 출격하는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최대 위협은 캐나다 국적의 윌리엄 단지누(24)다.
단지누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 시즌 연속 종합우승 차지한 남자 쇼트트랙 최강자다.
이번 시즌에는 월드투어 1~4차 대회에 걸린 남자 개인 종목 금메달 12개 중 7개를 쓸어 담았다.
아버지가 코트디부아르 출신 이민자로 191cm라는 거대한 체구를 가진 단지누는 쇼트트랙 선수로는 보기 드문 피지컬을 자랑한다.
무게 중심이 높아 민첩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약점은 있지만, 큰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힘과 가속력이 압도적이다.
2019년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선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4년 동안 기량이 급성장했고, 경험이 쌓이며 노련한 경기 운영까지 더해져 남자부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초반부터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끄는 스타일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데 체격이 워낙 좋다보니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상대가 좀처럼 추월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단지누는 이번 올림픽 개인전 3관왕(500m, 1000m, 1500m)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단지누가 5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신감도 상당하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단지누는 “이번 대회 우리 팀의 목표는 메달 7개다. 이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향해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엔 훌륭한 선수들이 많고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성적을 내온 팀이지만, 꼭 목표를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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