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단 등록 선수 60명 시대...2026 KBO리그 621명 등록, SSG가 67명으로 '최다'

손현석 기자 2026. 2. 10.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 등록 선수 60명' 시대를 열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 랜더스다.

모든 구단의 등록 선수가 6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SG는 제도 변경 이후 최초로 소속 선수 65명을 넘긴 67명의 선수를 등록한 구단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21명 선수 등록 완료
-SSG 67명으로 구단 최다
-신인 52명·키움 7명 최다
KBO 로고(사진=KBO)

[더게이트]

KBO 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 등록 선수 60명' 시대를 열었다. KBO는 2월 10일 2026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10개 구단이 등록한 선수는 총 621명으로, 597명이던 지난해보다 24명 늘었다.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 랜더스다. SSG는 총 6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 64명,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각 63명, 롯데 자이언츠 62명 순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61명,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는 각 6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모든 구단의 등록 선수가 6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O 로고(사진=KBO)

소속 선수 정원 68명으로 확대...전 구단이 등록 선수 60명

이러한 인원 증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1차 이사회 결정에 따른 결과다. 소속 선수 정원이 기존 65명에서 68명으로 확대되면서 선수 수급에 한층 여유가 생겼다. SSG는 제도 변경 이후 최초로 소속 선수 65명을 넘긴 67명의 선수를 등록한 구단이 됐다.

포지션별로 살펴보면 투수가 31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LG와 KIA가 36명으로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했으며, 한화·SSG·삼성·NC·키움은 30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어 내야수 138명(22.2%), 외야수 116명(18.7%), 포수 50명(8.1%)이 뒤를 이었다.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등록 비율을 유지했다.

새롭게 합류한 2026년 신인 선수는 총 52명이다. 지난해 48명에서 4명 증가했다. 신인 중에서도 투수가 28명(53.9%)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내야수 14명, 외야수 8명, 포수 2명 순이었다. 구단별로는 키움이 7명의 신인을 등록하며 가장 많은 새 얼굴을 선보였다.

코칭스태프 규모도 커졌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는 총 335명으로 지난해 307명보다 28명 증가했다. KIA는 총 50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해 10개 구단 중 가장 큰 지도자 규모를 갖췄다. KBO는 추후 소속 선수 연봉 집계가 완료되면 관련 분석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KBO 등록 선수 자료(표=KBO)

Copyright © 더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