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상태 좋아요" 최재훈 부상 이탈한 류지현호, '국대 단골멤버' NC 김형준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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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멀어졌던 태극마크가 운명처럼 다시 돌아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둔 류지현호가 부상으로 낙마한 베테랑 최재훈(한화) 대신 김형준(NC)을 안방마님으로 낙점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WBC 출전이 어려워진 최재훈을 대신해 김형준을 대체 선수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류지현 감독과 전력강화위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검증된 기량을 가진 김형준을 다시 호출하며 안방의 공백을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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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뒤 재활 성공… 극적 엔트리 승선
-공수 겸비한 '미래 주전 포수' 기대감

[더게이트]
부상으로 멀어졌던 태극마크가 운명처럼 다시 돌아왔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둔 류지현호가 부상으로 낙마한 베테랑 최재훈(한화) 대신 김형준(NC)을 안방마님으로 낙점했다.

"태극마크 무게감 잊지 않겠다"
김형준은 원래 국가대표 단골 멤버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2024 프리미어 12까지 주요 국제대회마다 주전포수로 마스크를 쓰며 한국 야구의 차기 안방마님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중 입은 왼손 유구골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수술과 재활로 인해 지난해 11월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는 물론, 올해 초 사이판에서 진행된 1차 국가대표 캠프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사실상 WBC와는 인연이 닿지 않는 듯 보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지난 6일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던 최재훈이 소속팀 스프링캠프 훈련 중 손가락 골절이라는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것. 결국 류지현 감독과 전력강화위는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검증된 기량을 가진 김형준을 다시 호출하며 안방의 공백을 메웠다.
김형준은 강한 어깨와 일발 장타력을 모두 갖춘 공수겸장 포수다. 지난 시즌 18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과시했고, 도루 저지율 35.6%로 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수비력에서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NC는 물론 미래 한국 야구의 안방을 책임질 젊은 포수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김형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WBC라는 큰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꼭 참여하고 싶었던 대회였던 만큼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현재 손목 상태도 좋고 시즌에 맞춰 몸 상태도 잘 준비해왔다"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형준은 팀 동료 김주원, 김영규와 함께 한국 시간 10일 한국으로 귀국해 곧바로 대표팀 본진에 합류한다. 류지현호는 오는 15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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