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 막내 유승은 銅, 올림픽 빅에어 최초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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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국 선수단의 막내가 해냈다.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용인성복고)이 한국의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 사상 첫 메달을 땄다.
유승은은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의 김상겸(하이원)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유승은의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이자 한국 빅에어 최초의 월드컵 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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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국 선수단의 막내가 해냈다.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용인성복고)이 한국의 동계올림픽 빅에어 종목 사상 첫 메달을 땄다. 유승은은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의 김상겸(하이원)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 주인공이 됐다.
유승은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얻었다.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오른 유승은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맛봤다.
빅에어는 2018년 평창 대회 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처음이다.

유승은은 메달 징조가 보였다. 올림픽을 앞둔 지난해 12월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은의 생애 첫 월드컵 메달이자 한국 빅에어 최초의 월드컵 메달이었다.
한국 스노보드는 역대 최초로 단일 올림픽 복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이상호(넥센윈가드)의 평창 대회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이 유일한 스키·스노보드 종목 메달이었다. 김상겸과 유승은이 이틀 연속 시상대에 서면서 한국 스노보드는 새 역사를 썼다.
전날 메달을 딴 김상겸은 네 번의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08년생인 유승은은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다. 한국 선수단에는 유승은과 최가온, 이소영, 신지아, 이지오 등 5명의 2008년생 선수가 있다.
밀라노=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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