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7개 크기 '기후 학교'…해남군, 389억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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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해남군은 9일 국가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우리나라 환경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상징적인 시설"이라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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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교육·관광 랜드마크 기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 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해남군은 9일 국가 환경교육의 거점이 될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만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조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사업 추진은 순항 중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총괄 아래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맡았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담당한다. 2022년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행정적 절차를 마쳤다.
최근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제로에너지 건축, 녹색건축 인증 등 주요 인허가 사전 절차도 완료했다. 군은 올 상반기 중으로 건축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에듀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체험·전시가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어린이 체험실, 상설전시실, 실감영상관, 교육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남군민과 관광객, 교육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에듀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아동·청소년들에게 고품질의 환경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후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우리나라 환경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 될 상징적인 시설"이라며 "지역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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