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日 총선 결과에 급등…국채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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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본 증시는 주말 치러진 총선 결과를 확인한 뒤 크게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2,110.26포인트(3.89%) 상승한 56,363.94로, 토픽스지수는 84.57포인트(2.29%) 오른 3,783.57로 각각 마감했다.
또 지난주 말 미국증시가 강세 마감한 것도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국채 금리는 상승(가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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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주말 치러진 총선 결과를 확인한 뒤 크게 올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2,110.26포인트(3.89%) 상승한 56,363.94로, 토픽스지수는 84.57포인트(2.29%) 오른 3,783.57로 각각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부터 5% 넘게 급등했고, 토픽스지수도 3% 넘게 뛰었다.
전날 일본 자민당이 총선거에서 3분의 2 의석을 차지하며 승리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성장 전략에 대한 기대가 이날 증시를 끌어올렸다.
확장 정책 추진을 기대한 자금이 시장에 빠르게 유입됐고, 불확실성을 우려해 매수를 늦추고 있던 해외 세력 매수도 탄력받았다.
또 지난주 말 미국증시가 강세 마감한 것도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에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 이상 상승했다.
이날 주요 종목들은 줄줄이 고점을 다시 썼다. 도요타자동차(TSE:7203) 주가는 한때 5.82% 상승해 약 2년 만의 최고가를 경신했고, 가와사키중공업(TSE:7012)은 8.43% 올라 3주 만의 최고가를 찍었다. 미쯔비시UFJ파이낸셜(TSE:8306)도 장중 3주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고, 일부 건설과 인공지능(AI) 관련주도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지수들은 일중 고점을 터치한 이후 단기 세력 등에 의한 매수세가 일단락되면서 완만히 오름폭을 줄였다. 일각에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재정 관련 발언을 확인하고 가자는 분위기도 확산했다고 전해졌다.
일본 국채 금리는 상승(가격 하락)했다. 적극 재정 전망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을 재촉할 것이란 생각이 영향을 줬다.
장 마감 무렵 일본 국채 10년물은 전장보다 5.24bp 오른 2.2867%를, 2년물은 2.83bp 높아진 1.3075%를 나타냈다. 30년물은 0.44bp 뛴 3.5597%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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