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송영주 "고양시 진보적 대전환" 고양시장 후보 출마 선언

김재환 2026. 2.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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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송영주 고양시 지역위원장이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영주 위원장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고양시 진보적 대전환"을 이야기했다.

송 위원장은 낡은 기득권 정치를 뚫고 나갈 '진보의 엔진'이 되겠다며 모두를 위한 공공 서비스를 책임지는 고양시, 돌봄이 경력이 되고 노동이 권리가 되는고양시, 지역순환경제의 모델로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1번지가 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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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진보당 송영주 고양시 지역위원장이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영주 위원장은 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고양시 진보적 대전환"을 이야기했다.
 송영주 진보당 고양시장후보 출마선언
ⓒ 김재환
그는 '현 이동환 고양시정의 불통과 무능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오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번갈아 시장이 교체되었지만 시민의 살림살이는 단 한 뼘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낡은 기득권 정치를 뚫고 나갈 '진보의 엔진'이 되겠다며 모두를 위한 공공 서비스를 책임지는 고양시, 돌봄이 경력이 되고 노동이 권리가 되는고양시, 지역순환경제의 모델로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1번지가 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지역순환경제의 엔진 '고양 공공은행', ▲시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공공 서비스'의 공영화, ▲ 고양시가 직접 책임지는 '노동 존중 안전 도시', ▲ 여성의 삶을 지키는 '성평등 자립 도시'를 선언했다.
 송영주 진보당 고양시장후보 출마선언
ⓒ 김재환
교직에 한 평생 몸담구고 퇴직한 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는 "20년 전에 만난 진보정치인 송영주의 진실된 마음과 열정이 지금도 한결 같다. 고양시에 더 이상 양당구조가 아닌 진보정당의 입성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송영주 같은 사람이 적격이다"라고 지지를 밝혔다.

학비노조 고양파주지회 윤행연 지회장은 "진보당의 국회의원이 처음 당선되고 십수 년간 투쟁해온 학교급식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보고 진보정당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고양시에도 진보당의 시장이 되어야 노동자들의 삶이 바뀐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박남신 의장은 "시장의 인허가 도장이 생명을 살리는 방패가 되는 날, 노동자가 당당하게 고양시 행정의 주인으로 대접받는 날을 만들기 위해 노동자들이 함께 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송 위원장은 '고양 대전환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노동자, 여성,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다루고 고양시의 현안이 되고 있는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까지, 시민의 뜻이 행정에 반영되는 도시,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제7대, 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진보당 사무총장으로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준호 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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