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이강인, 리그 2호골…PSG, 마르세유 5-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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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의 리그 2호 골이다.
올 시즌 성적은 리그 2골 2도움, 공식전 3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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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이강인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후반 2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됐다. 투입 직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6분 만에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침착한 볼 컨트롤로 수비를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의 리그 2호 골이다. 지난달 1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었던 그는 복귀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완전한 회복을 알렸다. 올 시즌 성적은 리그 2골 2도움, 공식전 3골 3도움으로 늘어났다.
짧은 출전 시간에도 평가는 높았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우스만 뎀벨레(10점), 누누 멘데스(9.8점)에 이어 이강인에게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8.4점을 매겼다. 풋몹 역시 평점 7.4점을 부여했다.
PSG는 전반 12분과 37분 뎀벨레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9분 마르세유 수비수 파쿤도 메디나의 자책골로 점수 차를 벌린 뒤, 후반 21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여기에 이강인의 추가 득점까지 더해지며 5-0 완승을 완성했다.
한편 PSG는 이날 승리로 7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51(16승3무2패)을 기록, 랑스(승점 49)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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