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클라시크 5-0' 새역사 만든 이강인! '새해 첫 골' 포함 날카로운 킥으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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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새해 첫 골로 소속팀에 역사적인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PSG는 마르세유전 역사상 첫 한 경기 5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의 2026년 첫 골이자 PSG의 역사적 5골 대승을 장식하는 마침표 득점이었다.
이강인의 왼발 킥은 문전으로 빠르게 꺾였고 이를 크바라츠헬리아가 발에 맞췄지만, 슈팅은 바운드된 뒤 상단 골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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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이강인이 새해 첫 골로 소속팀에 역사적인 승리에 일조했다.
9일 오전 4시 45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가 올랭피크데마르세유에 5-0 대승을 거뒀다. 르 클라시크를 대승으로 장식한 PSG(승점 51)는 2위 랑스와 승점 2점 차 선두를 유지했다.
PSG는 마르세유와 숙적 관계다. 두 팀 모두 프랑스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은 팀이며 오랜 시간 리그에서 수 차례 우승 경쟁을 펼쳐왔다. 현대 들어 카타르 자본을 취한 PSG의 체급이 급격하게 불며 전력 차가 벌어졌지만, 외려 부자 구단에 대한 증오심이 더 커지면서 더비는 여전히 뜨거운 상태다.
이날 PSG는 마르세유전 역사상 첫 한 경기 5골을 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그리고 5골의 방점을 찍은 선수가 바로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PSG는 4-3-3 전형을 가동했고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비티냐 등 주전조를 먼저 선발로 내보냈다. 이강인을 비롯해 부상에서 막 돌아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뤼카 에르난데스 등은 벤치 대기했다.
경기는 PSG의 일방적인 공세로 진행됐다. 전반전 뎀벨레의 멀티골로 빠르게 앞서나간 PSG는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후반 19분 주앙 네베스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크바라츠헬리아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복귀골을 넣으면서 사실상 PSG의 대승 분위기로 확실히 넘어갔다.
점수 차가 4골로 벌어지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하며 경기의 완벽한 쐐기를 박고자 했다. 후반 23분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이 경기에 나섰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된 이강인은 측면 폭을 넓히는 위치선정으로 남은 시간 동안 넓은 공간에서 공을 잡고 플레이했다.

이강인은 투입 6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강인의 2026년 첫 골이자 PSG의 역사적 5골 대승을 장식하는 마침표 득점이었다.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골문을 바라보고 타이밍을 쟀다. 오른쪽 배후로 워렌자이르에메리가 빠져나갔는데 이를 역이용한 이강인은 왼쪽으로 방향을 틀며 슈팅 각도를 만들었다. 이후 수비수 둘 사이로 예리한 슈팅을 구사했고 니어포스트 쪽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이강인은 프리킥, 코너킥 키커로 나서며 PSG 공격 옵션을 더했다. 후반 40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은 앞 쪽 동료에게 짧게 연결했다. 리턴 패스를 받았고 박스 밖에 있는 동료와 패스를 주고 받은 이강인은 왼쪽 하프스페이스를 허물며 공을 다시 잡았다. 왼발 크로스를 곤살루 하무스가 헤더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후반 4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처리했다. 이강인의 왼발 킥은 문전으로 빠르게 꺾였고 이를 크바라츠헬리아가 발에 맞췄지만, 슈팅은 바운드된 뒤 상단 골대를 강타했다.
22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1골 포함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메이킹 2회, 크로스 2회, 롱패스 1회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올 시즌 이강인은 모든 대회 26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겨울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된 뒤 이강인은 더 날카로운 컨디션을 과시 중이다. 지난 2경기 모두 교체 투입했는데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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