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이어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김은빈 2026. 2. 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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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 AFP=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스위스올림픽위원회는 7일(한국시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 한 명이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6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노로바이러스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앞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다. 핀란드 선수 13명은 지난 3일부터 노로바이러스에 확진되거나 복통 증세를 보여 격리됐다.

이 여파로 핀란드는 결국 6일 열릴 예정이었던 캐나다와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12일로 연기했다.

핀란드올림픽위원회는 선수들 상태에 대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격리 중인 선수는 9명으로 줄었고, 8일 열릴 미국전은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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