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학생주도 해외탐방 ‘2025 글로벌챌린저’ 성과 발표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지난 1월 23일(금) 광운대 판교캠퍼스(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2025 광운 글로벌챌린저’의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운 글로벌챌린저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주도형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직접 해외를 방문하고, 전공·사회·기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자율적인 탐구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해외 연수나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사전 기획부터 현장 조사, 결과 보고 및 발표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7개 팀이 참여해 해외 탐방을 통해 도출한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탐방 성과와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일본·독일·중국·영국·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각 팀별 주제에 따라 협치형 복지행정 모델, EU 환경규제와 지속가능 무역 전략, 중국 시장 진출 전략, 친환경 영화 제작 시스템, ESG 가치평가,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자원순환 경제 모델 등 폭넓은 글로벌 이슈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홍유장황’, ‘쿠덜무덜’, ‘NextFab Japan’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홍유장황’ 팀은 독일의 Pfand 제도를 중심으로 AI·IoT 기반 무인 회수기를 활용한 순환경제 모델을 분석했다. 쾰른 시민 대상 설문조사와 베를린 공과대학 학생 인터뷰를 통해 무인 회수기 사용 인식과 제도적 특징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형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탐방 이후에도 국내 무인 회수기 시스템과 리워드 구조를 분석하며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기대 효과를 구체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쿠덜무덜’ 팀은 네덜란드의 친환경 에너지 및 스마트그리드 사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을 탐구했다. 현지 사례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관리 구조를 비교·분석하고, 이를 한국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NextFab Japan’ 팀은 일본 사례를 바탕으로 DCF와 ESG 경영 가치평가 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연 대외국제처장은 “글로벌챌린저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성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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