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 상간녀 논란 통편집 불똥…김묘진 "속상해서 울어" 심경 밝혔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합숙 맞선' 출연자들이 한 출연자의 불륜 논란으로 입은 피해 심경을 토로했다.
5일 김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엔 안 나온 우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속상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합숙 맞선' 4회 리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리뷰를 위해 김묘진뿐만 아니라 김진주, 김현진, 조은나래가 모였고, 본격적인 시청에 앞서 김묘진은 깊은 한숨을 내쉬어 눈길을 끌었다.

4회 방송분에 대해 먼저 조은나래는 "개인적으로 약간 분노 포인트가 많은 에피소드였다. 전체적으로도"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묘진은 "사실 4회가 굉장히 재밌을 수 있는 회차라고 생각했는데 조금의 이슈도 있었고 편집이 되면서 아쉽게 날아간 부분도 많다"고 털어놨다. 방송에 나오지 못한 부분에 대한 비하인드와 해명 등을 위해 리뷰를 하는 것이라고.
또 김묘진은 "내 서사가 1-3회에 안 나왔다. 4회부터 '드디어 풀린다' 싶었는데 다 편집됐다. 그러면서 내 분량이 늘어났는데 더 노잼 캐릭터가 된 것 같아서 속상했다. (조은나래) 언니한테 살짝 울면서 전화를 했다"고 토로했다.

1월 1일 새해에 첫 방송된 SBS 연애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은 어제(5일) 6부작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4회 방송을 이틀 앞둔 2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여성 출연자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했다는 40대 여성 제보자가 등장한 것.
제보자에 따르면 법원은 위자료 3천만 원을 남편과 상간녀가 연대해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아직까지 위자료를 받지 못했고 재산분할도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상간녀로 지목된 출연자는 "나와 무관한 내용이고 판결문을 받은 적도 없다.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합숙 맞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 역시 해당 사실을 최근에 인지했다. 남은 방송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 분량을 최대한 삭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제작진은 긴급 편집 과정을 거쳐 분량을 삭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묘대리' 영상 캡처, 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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