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뚫고 공격 준비 완료!".. 혹한기 군 훈련 현장

김준겸 2026. 2. 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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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기갑부대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입니다.

처음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용사들.

한겨울 전투 상황에 대비한 혹한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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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추위 속에
육군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에 참가하며
뜨거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준겸 기자가 훈련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공격 준비 완료. 이상!, 공격 준비 완료. 이상!"

K1 전차가 날카로운 기계음을 내며
힘차게 돌격합니다.

최고 시속 65㎞의 빠른 속도로
눈 덮인 진흙밭을 종횡무진.

3분 만에 목표 지점에 도착,
적진을 향해 주포를 겨눕니다.

기갑부대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 현장입니다.


전영은 / 육군 3기갑여단 소대장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구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프로답게, 번개같이. 3기갑여단 파이팅!"

전차는 적 공격에 노출될 일이 많아
신속한 수리도 필수입니다.


배윤혁 / 육군 3기갑여단 소대장
"적 포탄 낙하로 우측 궤도가 이단(분리)된 상황 가정해 교육 훈련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대형 공구로 끊어진 궤도를 연결,
서로 한 몸이 된 듯 손발이 척척 들어맞습니다.


"궤도 수리를 마친 전차가 다시 이렇게 튼튼한 제 모습을 갖췄습니다. 보통 수리에 15분이 걸리는데, 시간을 3분이나 단축시켰습니다."

같은 시각, 도심 시가지에는
전술차량과 장갑차가 도착했습니다.

적진을 향해 달려온 수색대원들.

창문을 넘어 건물로 진입한 뒤,


이창규 / 육군 3기갑여단 기계화보병분대장
"진입! 진입! 이상 무!"

금세 적군을 제압하고, 건물을 점령합니다.

쉴 틈 없는 훈련 속에 어느덧 밤이 찾아오고
숙영지에는 야전 텐트가 쳐졌습니다.


"야간 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밤을 보내는 숙영지에 도착했습니다. 바닥에 이렇게 눈이 쌓여서 꽝꽝 얼어 있을 만큼 영하의 온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용사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전투식량으로
꽁꽁 언 몸을 잠시나마 녹입니다.


신철종·이용현 / 육군 3기갑여단 일병
"핫팩을 미리 터트려놓는데 그 위에 모포를 덮어놔서 전기장판처럼 자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하고.>"

한겨울 전투 상황에 대비한 혹한기 훈련.

패기 넘치는 군장병들이
한파와 한판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준겸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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