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스널과 우승 다툰다…마르무시 멀티골→뉴캐슬 3-1 완파→카라바오컵 결승행

김희웅 2026. 2. 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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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마르무시. 사진=AP 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가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앞선 1차전에서 2-0으로 이긴 맨시티는 합산 스코어 5-1로 대승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맨시티는 첼시를 합계 4-2로 제압한 아스널과 내달 23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1992~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이날 맨시티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오마르 마르무시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마르무시가 왼쪽 측면에서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할 때 상대 태클이 들어왔는데, 볼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 29분에도 마르무시가 한 골을 추가했다. 앙투안 세메뇨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올린 크로스를 키어런 트리피어가 걷어냈는데 문전에서 높이 솟았고, 마르무시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한 골 더 달아났다.

3분 뒤에는 라인더르스의 골까지 터지며 맨시티가 3점 차로 도망쳤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안토니 엘랑가의 득점이 터졌지만,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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