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보다 핫하네" 서울시청 내 '서울갤러리' 미리 가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공간이 첨단 기술로 서울의 미래상을 만나고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다.
시민 누구나 공간을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워크숍룸과 회의실은 서울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갤러리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서울의 매력과 미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위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개편
"서울의 매력과 미래, 자연스럽게 경험"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공간이 첨단 기술로 서울의 미래상을 만나고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했다.

5일 새롭게 문을 연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이하 서울갤러리)'는 약 2년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기능과 공간이 전면 개편됐다.
서울갤러리는 시청사 1층 로비 돌음계단을 내려오면 만날 수 있다. 곳곳에 조성된 수직정원과 함께 식물의 뿌리를 이미지화해 이곳이 지하공간이라는 점을 보여주며 전체적인 연결성을 살렸다.
도시홍보전시관인 내친구서울 1·2관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통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 핵심 사업을 볼 수 있다. 1관 앞 한쪽 벽면은 미디어 월로 꾸며져 화려한 꽃밭이 시민들을 반겨주고 이동 안내 로봇 2대가 편의를 돕는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서울시 전체를 건물 하나하나 그대로 구현해놓은 지도 모형이 눈앞에 펼쳐진다. 국회대로 지하화, 제2세종문화회관 등 달라지는 서울 곳곳의 가상 이미지도 3D 모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과 강북을 가로지르는 통로 바닥면은 한강을 형상화했다. 이곳에는 물 위를 거닐듯 발 디딜 때마다 반응하는 미디어 인터랙티브 기술이 활용됐다.

투명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키오스크에서는 대중교통·관광정보뿐만 아니라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모아주택, 재건축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위치에는 지도 모형에 불빛이 켜지기 때문에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김세신 서울시 도시계획상임기획과장은 "AI 키오스크 상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서울시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돼 담당자 연락처까지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관은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들과 비교한 서울의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름 2m, 무게 450㎏의 지구 모양의 대형 미디어 스피어가 눈길을 끌었다. 오늘날 지구의 모습과 세계 풍경 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전시관 밖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라운지', 청년들이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청년활력소'가 있다. 키즈라운지에서는 서울시 건강 정책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청년활력소에서는 일자리부터 재무·심리, 청년부상 제대군인까지 전문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서울갤러리 전용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과 시가 발행하는 간행물·서적을 판매하는 책방도 있다. 시민 누구나 공간을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워크숍룸과 회의실은 서울갤러리 누리집을 통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개관을 맞아 이날부터 사흘 동안 가수 웬디, 강아솔 등의 공연과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강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갤러리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서울의 매력과 미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 오디션 출신 20대 여가수 안타까운 비보…독사 물려 사망하자 애도 물결 - 아시아경제
- [단독]"지는 자면서 난 일하래" 섬찟한 내 뒷담화…'머슴' 개발자 "3시간만에 뚝딱" - 아시아경제
- 회전초밥집서 광어 20접시 먹었을 뿐인데 "이제 오지 마세요"…왜? - 아시아경제
- 신동엽 자식농사 대박…'발레 전공' 딸, 서울대·한예종 동시 합격 - 아시아경제
- "2만5000원에 100개 구매 성공"…이마트에 몰리는 사람들, 무슨일 - 아시아경제
- "매달 10만원 넣으면 30만원 얹어드려요"…3년 뒤 1080만원 찍힌다는 '이 계좌' - 아시아경제
- "두쫀쿠로 하루 1억3000만원 법니다"…최초 창시자는 '이 사람'
- "월세 150만원 낼게요" 찜 해버린 유학생들…'셋방살이 설움' 더 터진다 - 아시아경제
- "양치질, 식사 후 바로 하면 안돼"…전문가 경고 - 아시아경제
- "암 발생 40%는 흡연, 감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때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