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출연료·행사비 못 받았다…전 소속사 상대로 소 제기

심언경 2026. 2. 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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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 ㈜현컴퍼니 제공


가수 김다현이 전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및 관련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를 제기했다.

김다현 측은 4일 “전 소속사에 지난해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정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9~10월분부터 출연료 및 행사 등 기타 수익에 대한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고 협의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대 아티스트의 심적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전 소속사의 계약 위반, 이로 인한 신뢰관계 파탄으로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해 11월부터 현 소속사 현컴퍼니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달 말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미지급 정산금에 대한 지급명령 및 압류를 신청했고,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소속사 대표들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의로는 “이번 조치는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갈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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