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물산, 주주환원·SMR 기대…목표가 상향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이 3일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6만원으로 5.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월 중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이전보다 친화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 실적 회복 가능성과 한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높아진 주주환원 요구를 감안하면, 관계사 배당수익 재배당 외에 영업현금흐름 기반 주주환원을 추가로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이 3일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36만원으로 5.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 종가 29만1000원 대비 23.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2025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한 주가상승의 동력은 삼성전자, 바이오 계열사의 지분가치 상승"이라면서도 상향 조정의 주된 이유로 다음 세 가지를 꼽았다. ▲2026년 건설부문 이익 회복 전망, ▲주주환원 친화정책 발표 가능성 ▲SMR(소형모듈원전) 등 원전 관련 사업 적극성이다.

2026년 삼성물산의 매출액은 43조9000억원(전년 대비 7.6% 증가), 영업이익은 3조9488억원(20.0% 증가)으로 예상된다. 바이오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2025년 부진했던 건설 부문의 실적 회복이 주된 성장 동력이다.
2월 중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이전보다 친화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정책은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환원과 보유 자기주식 소각이 핵심이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 실적 회복 가능성과 한국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높아진 주주환원 요구를 감안하면, 관계사 배당수익 재배당 외에 영업현금흐름 기반 주주환원을 추가로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의 신성장 동력으로 원전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SMR 분야에서는 단일 기술사가 아닌 3.5세대 대표 개발사인 NuScale, GVH(GE Vernova-Hitachi)와 각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SMR 시장 확장 시 노형과 관계없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형원전 분야에서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Fluor EPCM 수주)에서의 협력 등이 기대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대 가지마, 살아서 못 나온다" 경고에도 인산인해…충남 예산에 무슨 일이
- "가볍게 만졌을 뿐" 황당 주장…기내서 성추행으로 쫓겨난 中승객, 해명 보니
- "사는 낙이 사라졌다" 한국인들 한숨..."지금이 기회" 쓸어담는 외국인들
- "5일동안 굶어, 너무 배고파 죄 지었다"…편지 남기고 무인점포 턴 일용직
- "점심 먹고 오는 동안 일 좀 해 놓을래?"…업무 방식 바꾼 '바이브 코딩'[무너진 코딩 성벽]①
- "1인당 성과급 13억, 매년 집도 사겠네"…하이닉스 성과급 파격 전망
- "누군가 들어왔다"…신고 받고 온 경찰이 발견한 것은 '거대한 악어'
- "나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들어가" 日 유명 식당 '패스트패스' 확산
- '사람보다 빠른 로봇 온다' 中 휴머노이드, 우사인 볼트 속도 턱밑까지 추격
- "눈빛 하나로 남자 조종"…'유혹 강의'로 50억 번 인플루언서, 퇴출 후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