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좋아졌다" 국민유격수 칭찬세례...삼성 루키 이호범·장찬희 잘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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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우승을 정조준한 삼성 라이온즈의 괌 스프링캠프가 신인 투수들의 패기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2일 미국령 괌에서 진행된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투수 이호범(1라운드)과 장찬희(3라운드)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캠프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호범과 장찬희가 정규시즌까지 기세를 이어가 삼성 마운드의 주축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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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 "이호범 밸런스 개선" 격려
-장찬희, 치밀한 훈련으로 코칭스태프 합격점

[더게이트]
2026년 우승을 정조준한 삼성 라이온즈의 괌 스프링캠프가 신인 투수들의 패기로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루키들이 불펜 피칭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2일 미국령 괌에서 진행된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투수 이호범(1라운드)과 장찬희(3라운드)가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울고를 졸업하고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사자 군단에 합류한 우완 이호범은 190cm의 탄탄한 체격 조건에서 나오는 강력한 구위가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벌써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한 이호범은 묵직한 패스트볼을 앞세워 현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호범은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님들이 보고 계셔서 아직은 살짝 긴장된다"면서도 "날씨가 더워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훈련 환경이 너무 좋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호범 "감독님 보고 계셔서 긴장돼" 장찬희 "선배들 운동 보고 배우려 한다"
경남고 에이스 출신인 3라운드 지명자 장찬희는 진지하고 전략적인 훈련 접근법으로 주목받았다. 무작정 공을 던지기보다 철저한 페이스 조절과 단계별 목표 설정에 무게를 뒀다. 장찬희는 "선배들이 어떻게 운동하는지 보며 많이 배우려고 한다"며 "지금은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단계이며, 일본 오키나와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찬희는 실전 상황을 가정한 투구로 코칭스태프의 합격점을 받았다. 장찬희는 "하루에 한두 가지 목표만 설정해 연습 중이다"라며 "지난 피칭이 제구 위주였다면, 오늘은 주자가 있는 상황을 설정해 바깥쪽 속구 위주로 공을 넣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올겨울 활발한 전력 보강으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삼성은 드래프트에서 신인 11명 가운데 9명을 투수로 지명하며 마운드 세대교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달 캠프 출국 당시 "신인 투수들이 선배들과 경쟁하며 개막 엔트리까지 살아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캠프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호범과 장찬희가 정규시즌까지 기세를 이어가 삼성 마운드의 주축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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