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보건기관 개편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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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천군 보건기관 의료전달체계 개편 TF팀을 자체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보건소장을 총괄책임자로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24명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4월 기준 전체 공중보건의 26명 중 17명이 복무 만료 예정인 상황에서, 급격한 공중보건의 감소로 기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중심의 의료공급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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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공백 대응책 마련
경남 합천군은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천군 보건기관 의료전달체계 개편 TF팀」을 자체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보건소장을 총괄책임자로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24명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4월 기준 전체 공중보건의 26명 중 17명이 복무 만료 예정인 상황에서, 급격한 공중보건의 감소로 기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중심의 의료공급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합천군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안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차 회의에서는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 집중에 따른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논의 방향과 범위를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든 보건지소에 의과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공중보건의 미배치 보건지소에 대한 원격협진 실시 ▲ 보건진료소장의 보건지소·진료소 간 순환근무제 운용 ▲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 재정립을 포함한 운영 모델 도입 등이 제시되었으며,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합천군은 이번 TF팀을 일회성 논의기구가 아닌 상시 운영체계로 유지하고, 2차 회의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공중보건의 신규 충원 상황에 맞추어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 감소라는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군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과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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