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개척자” 테디, 2025 KGMA 베스트 프로듀서→‘골든’ K팝 최초 그래미 프로듀서 수상
유지희 2026. 2. 2. 07:55

기획사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가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프로듀서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그래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사전 행사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영화, TV, 비디오 게임 등 시각 매체를 위해 제작된 곡의 작곡가에게 수여된다.
곡 작업에는 테디를 포함해 한국계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이재,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참여했다. K팝 작곡가 혹은 프로듀서가 그래미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24는 수상 소감에서 “저희와 모든 과정을 함께한 K팝의 개척자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밝혔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으로, 지난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기획사 더블랙레이블을 이끄는 테디는 원타임 출신으로, 2016년 회사를 설립한 뒤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등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 본식은 같은 날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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