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전 무승부 후 분노한 케인 "내가 축구하면서 만난 최악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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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경기 중 겪은 불만을 경기 후 심판 대기실로 찾아가 터트렸다.
이후 바이에른은 전반 42분 케인의 터닝슛, 후반 1분 루이스 디아스의 입장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 8분 이번에도 공격 가담한 센터백 부슈코비치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결국 승리에 실패했다.
독일 일간자 '빌트'에 따르면 경기 종료 직후 바이에른 코칭스태프 일부가 심판 대기실로 가 주심과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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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해리 케인이 경기 중 겪은 불만을 경기 후 심판 대기실로 찾아가 터트렸다.
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슈파르크슈타디온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함부르크SV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바이에른은 함부르크의 변칙 전략에 제대로 휘둘렸다. 센터백을 과감하게 전진시켜 공격 숫자를 늘린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수비진을 당황시켰다. 전반 33분 혼전 상황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파비오 비에이라가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바이에른은 전반 42분 케인의 터닝슛, 후반 1분 루이스 디아스의 입장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 8분 이번에도 공격 가담한 센터백 부슈코비치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결국 승리에 실패했다.
아쉬운 무승부 속 바이에른 입장에서 억울한 심판 판정도 여럿 있었다. 먼저 전반 10분 마이클 올리세가 윌리엄 미켈브렌치스와 가벼운 접촉으로 넘어졌고 페널티킥을 불리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인 역시 니콜라스 카팔도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비디오 판독(VAR)에도 프리킥이나 경고는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까진 빙산의 일각이다. 바이에른 선수단이 분노한 건 경기 막판 두 차례의 페널티킥 비판정 때문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다니엘 엘파들리가 조슈아 키미히의 슈팅을 손으로 막았고 VAR 진행됐다. 그러나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곧이어 추가시간 9분 조시프 스타니시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중볼을 잡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밀려 넘어졌다. 그러나 주심은 외려 스타니시치의 공격자 파울을 판정했고 뿔이난 바이에른 선수들이 거칠게 항의하며 주심과 설전을 벌였다.
바이에른 선수단의 분노는 경기 후에도 식지 않았다. 독일 일간자 '빌트'에 따르면 경기 종료 직후 바이에른 코칭스태프 일부가 심판 대기실로 가 주심과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케인 역시 동행했는데 말이 통하지 않자 고개를 저으며 "내가 축구하면서 만난 최악의 심판"이라며 한숨 쉬었다고 한다.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은 '스카이 독일'을 통해 "오늘도 다시 앞서 나갔지만 동점을 허용했고,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극도로 큰 저항에 맞서 싸워야 했다. 이 팀을 끝까지 밀어주는 경기장 분위기, 그리고 제 시각에서 보면 다소 과부하가 걸린 듯한 심판, 많은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심판이 있었다. 이것이 나의 의견"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주장 마누엘 노이어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후에 심판이 화제가 된다면, 그건 결코 좋은 신호가 아니다. 보통은 심판이 언급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그래야 그가 경기를 통제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라며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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