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세트피스 의존? 일단 할 건 하고' 1위 아스널, '사기 코너킥+필드골 3골'로 리즈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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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트피스 공격에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아스널이 보란듯이 세트피스 포함 4골을 몰아쳤다.
실제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암 살리바 등 아스널 세트피스 핵심 자원들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를 과도하게 밀치고 부여잡는 등 미식축구 내지 럭비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여럿 낳기도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보란 듯 세트피스 득점력을 유지하면서 속 시원한 필드골로 3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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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최근 세트피스 공격에 의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아스널이 보란듯이 세트피스 포함 4골을 몰아쳤다.
1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요크셔의 앨런드 로드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를 치른 아스널이 리즈유나이티드를 4-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2위 맨체스터시티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직전 아스널은 3경기 무승에 빠져 있었다. 순탄하게 승점을 쌓던 시즌 초와 달리 아스널은 최근 다소 답답한 경기력으로 승점 손실을 겪었다. 특히 시즌 초 최대 강점으로 꼽혔던 세트피스 전술이 외려 큰 의존도로 다가왔다. 지난 23라운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전반 선제골 이후 오픈 플레이 찬스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후반 39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1골을 뽑는 것 이외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해 2-3 패배를 당했다.
지나친 '안티 풋볼'이라는 비판도 받았다. 일반적인 오픈 플레이 과정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자 아스널이 정지된 상황에서 다소 과한 경합으로 득점을 쥐어짜며 축구의 종목적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다. 실제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윌리암 살리바 등 아스널 세트피스 핵심 자원들이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를 과도하게 밀치고 부여잡는 등 미식축구 내지 럭비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여럿 낳기도 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보란 듯 세트피스 득점력을 유지하면서 속 시원한 필드골로 3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아스널은 전반 27분부터 다이렉트한 전개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오른쪽 측면을 흔든 노니 마두에케가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박스로 쇄도한 마르틴 수비멘디가 머리로 방향을 골문 안으로 돌렸다.
두 번째 득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38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마두에케의 킥이 니어포스트 쪽으로 강하게 휘어져 날아왔다. 이때 아스널 선수들이 외려 변칙적인 움직임으로 리즈의 외통수를 쳤다. 가까운 쪽으로 휘어진 킥과 달리 대부분 아스널 선수들은 먼쪽 골대로 움직였다. 공에만 시선이 뺏긴 리즈 수비진은 아스널 공격진이 공쪽으로 뛰어들 걸 지레짐작했고 결국 골키퍼와 수비수과 서로 뒤엉켰다. 마두에케의 킥은 칼 다로우 골키퍼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스널은 후반전 깔끔한 공격 전개로 오픈 플레이 득점력도 문제 없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후반 24분 마르틴 외데고르가 오른쪽 측면으로 공간 패스를 보냈고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달려가 공을 받았다. 수비수를 제친 뒤 올른 왼발 크로스를 빅토르 요케레스가 수비수를 등 뒤에 잡아놓은 후 발에 맞추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1분에는 외데고르가 박스 안으로 찔러준 패스를 제주스가 뒷발로 한 번에 컨트롤해 마크맨을 속였다. 한 손으로 수비수를 버티며 공을 지키던 제주스는 이내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넣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53점을 확보, 맨시티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리즈를 꺾고 무승 탈출한 아스널은 선덜랜드, 브렌트퍼드 등 연승 흐름을 타기 좋은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연속해서 만난다. 시즌 말미 우승 경쟁에 반드시 필요한 승점 수확 시기가 찾아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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