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86야드 초장타’ 황유민,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3위…‘맏언니’ 양희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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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황유민(22·롯데)과 '맏언니' 양희영(35·키움증권)이 개막전 우승을 향한 쾌조의 샷감을 과시했다.
양희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6번 홀(파4)까지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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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여파 3라운드 마치지 못해


‘막내’ 황유민(22·롯데)과 ‘맏언니’ 양희영(35·키움증권)이 개막전 우승을 향한 쾌조의 샷감을 과시했다.
양희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6번 홀(파4)까지 3타를 줄였다.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양희영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3라운드를 마친 상태에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넬리 코다(미국)와는 3타 차이다.
세계랭킹 2위 코다는 이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꿰찼다.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쳤던 코다는 2024년 11월 디 안니카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16승 기회를 잡았다.
이날 경기는 강풍 등 기상 악화로 3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는 현지 날짜로 1일에 진행된다.
양희영은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6승째를 거둔 이후 1년8개월여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 황유민(22·롯데)가 단독 3위에 자리했다. 황유민은 2개 홀을 미처 마치지 못한 가운데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중이다. 3개홀을 남긴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8)이 황유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황유민의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평균 286야드를 찍었다. 사흘간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평균 270야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30·메디힐)은 유해란(24·다올금융그룹), 이소미(26·신한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0위(중간합계 3언더파)에 자리했다. 이소미와 유해란은 3라운드를 모두 마쳤고, 김아림은 1개 홀을 남겼다.
세계랭킹 1위 지노 띠티꾼(태국)은 3라운드를 모두 소화한 가운데 1타를 잃어 9위(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유명 인사들과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는 셀럽 부문에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에런 힉스가 10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으며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가 103점으로 2위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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