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교전·운영·준비 과정 모두 상대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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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운영, 준비 과정 모두 상대보다 좋았다."
T1 김정균 감독이 디플 기아에 완승을 거둔 비결을 밝혔다.
T1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3대 0으로 완승했다.
그는 "모든 게임은 상대적"이라면서 "오늘은 T1이 상대보다 교전, 운영, 준비 과정 전부 좋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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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운영, 준비 과정 모두 상대보다 좋았다.”
T1 김정균 감독이 디플 기아에 완승을 거둔 비결을 밝혔다.
T1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3대 0으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T1이 속한 바론 그룹은 14대 14로 디플 기아가 있는 장로 그룹과 동점이 됐다. 그룹 배틀은 1일 마지막 경기, 슈퍼 위크 대장전 결과에 따라 최종 승패가 결정된다.
경기 내용도, 결과도 완승을 거둔 날이다. 첫 세트에서 상대방의 이즈리얼·카르마를 중심으로 한 라인전 스노우볼 조합을 봉쇄하고, 역으로 라인전 단계부터 우위를 점했다. 2세트는 드래곤 교전으로 한 방에 게임으로 터트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3대 0 승리를 거둬서 만족스럽다”면서도 “이후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만한 부분을 많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게임은 상대적”이라면서 “오늘은 T1이 상대보다 교전, 운영, 준비 과정 전부 좋았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5.2 패치 버전으로 치른 슈퍼 위크 경기. 3세트에서 T1은 이번 패치로 버프를 받은 바루스를 선택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 감독은 “부분적인 변화는 있었지만, 큰 변화는 없는 패치였다”면서 “새롭게 티어를 정리하고 거기에 맞는 운영과 조합을 반복해서 연습했다”고 말했다.
LCK컵 그룹 배틀 5경기를 전부 치른 T1은 이제 짧은 휴식을 취한 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로 구성된 포스트 시즌을 준비한다. 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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