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 김대호 감독 “T1전, 템포 맞받아쳐서 몰아치고 싶었는데…” [쿠키 현장]

김영건 2026. 1.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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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T1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배틀 3연승 뒤에 젠지와 T1에 나란히 패하며 3승2패로 그룹 배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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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김대호(오른쪽) 디플러스 기아 감독. 쿠키뉴스 DB

‘씨맥’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감독이 T1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그룹 배틀 3연승 뒤에 젠지와 T1에 나란히 패하며 3승2패로 그룹 배틀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김 감독은 “완패당해서 아쉽다. 준비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상대가 다 잘한 것 같다. 전부 다 좋았다. ‘커리어’ 오형석이 신인임에도 비약적인 발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경험치가 부족한 선수”라며 “잡은 구도가 있는데 그게 나오지 않았다. 거기서 스노우볼이 굴러가지 않았고, 나머지 4명도 여유 있지 않았다. 상대가 잘하기까지 하니 게임이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1세트가 가장 아쉬웠다. 2세트도 크게 진 건 맞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 조금이나마 더 나았다. 3세트도 원하는 자리에서 싸웠다. 점점 좋아졌다. 원딜과 정글도 잘해줬다”고 칭찬을 건넸다.

밴픽에서 가장 신경 쓴 점을 묻자, “템포를 강하게 받아치고 싸움 지점을 잘 만들어서 몰아치고 싶었다.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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